배고픈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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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174회 작성일 20-06-13 10:39본문
배고픈 사람에게...
얼마 전「마이크로 소프트」사의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Bill Gates)는 자신의 전 재산 약650억 달러(한화 약66조)를 생명을 살리는데 사용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미국에서 유대계 미국인(유대인)의 비율은 미국 전체 인구의 2%정도 밖에 안된다. 그런데 유대 연합공동체(United Jewish Communities)는 미국에서 가장 큰 자선 단체 중 하나이다.
바벨로니아 탈무드 <기틴61>에 보면, “우리는 가난한 유대인뿐 아니라 가난한 비유대인에게도 도움을 주어야 한다. 우리는 아픈 유대인뿐 아니라 아픈 비유대인에게도 문병을 가야한다. 우리는 유대인의 장례식뿐 아니라 비유대인의 장례식에도 참석해야 한다. 그것이 평화의 길이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은 비유대인에게도 자선을 베풀고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이를 가르치고 있다. 가끔 오해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유대인들은 유대인들에게만 자선을 베푼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가 않다. 유대인 공동체가 유대인들에게 자선을 베푸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며, 비유대인이라 할지라도 고통에 있는 사람들을 외면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IS단체에서 어린 아이들에게까지 군사훈련을 시키면서 아이들에게 “군사훈련을 받은 후에 무슨 일을 하겠느냐?”고 질문을 하니 “이슬람을 믿지 않는 모든 사람을 죽이겠다”고 대답하는 것을 보고, 섬뜩한 생각을 하게 된다.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소중한 존재이며, 어떤 이념이나 사상 때문에 고통에 처하게 하거나, 폭력을 사용하거나 또는 어려움을 외면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의 소유라고 해서 자신만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어려운 사람과 나누는 것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일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마태복음5:46-47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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