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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피

대부분의 사람들은 해가 바뀌거나 어떤 계기가 생기면 자신의 행동과 습관을 고쳐보려고 계획과 결심을 하지만 쉽게 고쳐지지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교회에 출석을 하면서도 아예 포기해 버리고 "나는 안된다"라고 체념하기도 한다.

유명한 영화배우가 있었다.

그는 그의 딸이 자기와 같은 배우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것은 아버지의 이름을 뒤에 엎고 인기만을 추구하는 연기자가 되는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자기의 딸을 하버드 대학에 보내어 동아시아학을 전공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얼마 후 그녀는 영화계에 들어와 유명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그가 바로 폴 소르비노의 딸 미라 소르비노인 것이다.

그녀에게는 아무리 막아도 막을 수 없는 아버지의 피가 흐르고 있었기 때문인 것이다.

이처럼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의 심령에는 성령이 함께 하시며, 그들의 심장에는 그리스도의 피가 흐르고 있어야만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가 맺히는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외식과 위선으로 거룩하고 의로운 행동을 하려고 힘쓰는 것이 아니라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성품을 지니고 성령의 인도함이 따르도록 먼저 변화되어야 할 것이다.

로마서 8: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갈라디아서 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라디아서 5: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