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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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468회 작성일 20-06-13 16:00본문
책을 읽읍시다.
2차 세계대전을 연합군의 승리로 이끄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처칠은 영국의 총리가 되어 정치가로서도 유명하며,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잘 알다시피 어려서부터 꼴찌를 도맡아 하던 평범한 인물이었다. 군인이 되기 위해서 사관학교에 지원을 했으나 두 번이나 낙방을 하였고, 사관학교 생도 시절에도 학업성적이 나빠서 자기가 원하는 병과를 얻지도 못하였다. 이러한 처칠이 위대한 군사, 정치의 지도자가 되고, 작가가 될 수 있었던 배경은 바로 독서였다. 어릴 적 아버지가 건네준 “보물섬”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많은 책을 읽기 시작했으며,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의 일기 쓰는 습관은 2차 세계대전 중에도 계속되었고, 후에 이를 정리한 책이 노벨상을 수상한 계기가 된 것이다. “책을 읽어라. 책을 쓰다듬고 쳐다보기라도 하라,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아무거나 눈에 띄는 구절부터 읽기 시작 하는거다”라고 하였고, 그가 아버지를 이어 정치계에 입문한 후 제일 필독서는 1300년간의 로마제국의 역사를 다룬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 제국 흥망사」이었다. 수없이 이 책을 읽으며 시대의 변화를 감지하던 처칠의 독서 습관 중 하나는 마음에 드는 인용구를 메모하는 것, 마음에 새길 만한 문장을 외우거나 노트에 옮겨 적는 습관 덕분에 좋은 글을 쓸 수 있었고, 또 명연설가로서 이름을 남길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영국의 총리 재임시절에도 매일 5시간씩 책을 읽었다고 하는데 그의 독서의 자세는 다독(多讀)에 얽매이기보다 독서한 내용 중 얼마나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서 마음의 양식으로 삼는지를 따져 보는 것이라고 말한다. <짧지만 긴 이야기. 주무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특히 많은 책을 읽어야 하지만 먼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많이 읽어야 한다. 성경에서 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② 삶의 지혜를 얻으며 ③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체험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디모데후서3:1-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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