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가기도 어려운 사회 > 하늘소리칼럼

군대 가기도 어려운 사회

군 입대 적체현상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이미 2016년 5월까지 입영 예정자들이 확정되어 있어서 지금 신청해도 내년 6월 이후에나 입영이 가능하며, 어느 지역에서는 2016년 말까지 입영 예정자들이 확정되어 있으므로, 2017년 입영 신청을 해야 한다고 한다.

이는 국내 경기 침체로 인한 취업난과 대학 학사일정과 병력 감축 등이 원인이라고 한다.

이러한 현실은 우리나라 젊은이들에게 또 하나의 어려움이 되고 있어서, 많은 청년들이나 대학생들이 학교를 휴학하고 수개월 ~ 1년을 군 입대를 위해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국가에서는 긴급하게 대책을 세워야 하며, 본인들도 소중한 시간을 대충 보내거나 허비하지 않도록 주도면밀한 계획을 세워서 준비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고, 자기계발을 위해서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영국의 정신병 학자인 하드필드는 인간의 정신력에 대한 여러 가지 실험을 했는데 정신의 암시가 육체의 힘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10명의 남자에게 보통의 상태에서 힘껏 악력을 쥐게 하였을 때 평균 악력은 101파운드였는데 “당신은 정말 약하다”고 암시를 준 후 다시 재어 보았더니 겨우 29파운드로 보통 힘의 1/3이하로 떨어졌고, 이번에는 “당신은 강하다”고 암시를 준 후에 악력을 재어 보았더니 무려142파운드에 달했다고 한다. 이 실험의 결과는 “나는 강하다”고 하는 적극적 정신 상태로 충만할 때는 소극적이고 부정적이었을 때보다 무려 다섯 배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주고 있다.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 발전을 위해서 미래를 위해서 노력하고 준비한다면 어려움 중에서도 반드시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여호수아1: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