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와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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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489회 작성일 20-06-13 14:50본문
"사과와 양파"
어느 정신과의사가 사람들을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첫째, 사과에 비유할 수 있는 사람이다.
사과껍질을 벗기면 그 속에 달콤하고 맛있으며 비타민이 풍부한 과육이 나온다.
그리고 응어리 안쪽에는 새로운 사과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씨앗이 들어있다.
둘째, 양파에 비유할 수 있는 사람이다.
매우 얇은 양파 껍질을 벗기면 사람의 눈을 톡 쏘는 화학물질이 발산된다.
자제력이 약한 사람은 양파와 같아서 조금만 건드려도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게 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 주위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함을 베푸는 사람들이 있다.
큰 기업을 경영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일터를 제공하는 사람도 있고, 훌륭한 의사가 되어 사람의 건강과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말 한마디로 남을 위로하고, 용기를 주며 삶의 의욕을 가지게 하는 사람들도 있다.
평생토록 고생하여 번 돈을 장학금으로 내어 놓는 사람도 있으며 일생동안 장애인이나 노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도 있다.
사회는 바로 이런 사람들 때문에 유지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자신의 유익을 위해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 자신의 욕망을 위해 남을 파탄에 이르게 하는 사람, 말을 함부로 하여 남의 마음에 못을 박는 언어 폭력자와 남의 눈물을 흘리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이런 사람들을 『앙파 』로 비유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과 ⓑ이웃을 사랑하며 도와주며 ⓒ나아가서 하나님이 창조한 세상을 바르게 관리하며 지켜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음을 알아서 남에게 눈물이 아닌 기쁨을 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로마서 15: 1-2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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