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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은 올라가고 육신은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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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629회 작성일 20-06-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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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은 올라가고 육신은 내려갑니다.

 

유명 연예인들(영화배우, 개그맨, 가수, 탈렌트등) 16명이 지난 2003516일에 화장 유언 서약(火葬遺言誓約)을 하였다고 한다.

이는 200112월에도 19명의 연예인과 축구선수들의 화장서약에 뒤를 이은 것이다.

현재 서울시의 화장비율은 57.1%라고 하니 우리의 장묘문화가 바뀌어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는 해마다 여의도 만 한 면적의 토지가 묘지로 잠식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정부에서나 뜻있는 사회단체에서는 매장에 따른 장례풍습보다는 화장이나 납골당을 권장하고 있으나 오랜 관습과 전통 때문에 쉽게 개선이 되고 있지가 못한 실정이다.

그리고 납골당 역시 개인이나 가족중심으로 무분별하게 한다면 얼마가지 않아서 한국의 산야는 온통 석물, 구조물의 납골당으로 변해가고 말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묘지문제보다 더 심각해 질 수가 있다.

따라서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설치하여 집중 관리하도록 해야 한다고 본다.

우리나라의 매장문화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있다.

(조상숭배사상 사자숭배<死者> -- 죽은 사람이 귀신이 되어 살아있는 사람의 생사화복을 주관하므로 잘 숭배해야 한다.

풍수지리설 -- 사람의 길흉화복이 조상의 묘터, 집터에 의해 이루어진다) 그러나 이러한 사상은 근거가 없거나 미신적인 내용이므로 이러한 오해에서 빨리 벗어나야만 한다.

이런 점들은 특히 그리스도인들이 앞장서서 새로운 장묘문화를 만들어 나가므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본다.

      

 

창세기 3: 19

".....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요한복음 19: 30

".....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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